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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Choi Jae Hyun] ‘성스러운 아이돌’ 최재현 “그 어느 때보다도 마음이 편했던 현장”[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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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1,751회 작성일 23-03-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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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이 ‘성스러운 아이돌’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성스러운 아이돌’은 신성 충만 판타지 드라마로 극 중 최재현은 아이돌 멤버 ‘캐시’ 역을 맡아 매주 시청자들과 만났다.

극 중 망한 아이돌로 시작하여 방송 말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면서 성장형 아이돌의 본보기를 보여준 최재현은 ‘성스러운 아이돌’의 종영 소감을 1문 1답으로 전했다.


이하 최재현 종영 일문일답


Q. 성스러운 아이돌에 함께 하게 된 계기는?

A. 오디션 기회가 왔다. 대본과 함께 춤 연습도 꽤나 열심히 했다. 극 중 대본에서 캐시가 철이 없는 인물로 나오는데, 저 또한 십 년 전으로 돌아갔다 생각하면서 오디션 준비를 했다. 그리고 감독님 앞에서 편하게 오디션을 봤는데, 다행히도 감독님께서 제 솔직한 모습을 좋게 봐주셨다.


Q. 극 중 와일드 애니멀 멤버들과 어땠는지?

A. 초반에는 서로서로 굉장히 어색해 했다. 하지만 극 중에서 한 팀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기 때문에 친해지려고 노력했다. 그런 와중에, 김민규 배우가 먼저 촬영 시작하기 전에 멤버들끼리 계곡으로 MT 여행을 가자고 제안했다. 편하게 내려놓고 물에 빠지면서 놀다 보니 어색함을 많이 털어냈다.


Q. 성스러운 아이돌을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A. 감사하게도 성스러운 아이돌 덕분에 잠깐이지만 공중파 예능에 첫 출연을 했다. 극 중 선우실로 나오는 탁재훈 선배님 덕분에 나오게 됐는데, 방송을 본 주변 지인들에게 연락을 많이 받았다. 저 또한 티비로만 보던 선배님들을 촬영 현장에서 뵀다는 게 아직도 너무 신기하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Q. 나에게 성스러운 아이돌이란?

A. 그 어느 때보다도 마음이 편했던 현장이다. 동료 또래 배우들과 함께해서 더욱 그랬던 것 같다. 특히 감독님의 첫 입봉작이기 때문에 그만큼 감독님께서 굉장히 소중하고 뜻깊게 여긴 작품이라고 알고 있다. 내가 그 여정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


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사진= tvN '성스러운 아이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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