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이호원, ‘탄생’ 출연 확정 [공식]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신부의 삶과 죽음을 다룬 최초의 극영화 ‘탄생’에 이경영, 최무성, 차청화, 강말금, 이호원, 하경이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탄생’은 청년 김대건이 성 김대건 안드레아로 탄생하고 또 안타깝게 순교하는 과정을 최초로 그리는 작품이다. 앞서 김대건 신부 역의 윤시윤과 안성기, 이문식, 신정근, 남다름 배우가 출연을 확정했다.
여기에 2차 캐스팅 라인업으로 세대별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드라마 ‘검은태양’ 이경영, ‘슬기로운 감빵생활’ 최무성, ‘갯마을 차차차’, 영화 ‘담보’ 차청화,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강말금, 영화 ‘히야’ 출연과 군복무 후 신곡을 발표한 가수 겸 배우 이호원, ‘날아라 개천용’의 하경까지 배우들 면면이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영화 ‘탄생’은 김대건 신부의 역사적 의미를 반추하는 수준 높은 작품이 되기 위해 프리 프로덕션 단계부터 철저한 자료 조사와 연구를 거쳤고 한국 가톨릭교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대표적인 신학자의 고증, 한국국학진흥원의 자문을 받았다. ‘두번째 스물’, ‘경의선’, ‘역전의 명수’를 만든 박흥식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희망조차 보이지 않던 시대, 그 희망마저 스스로 만들어내야 했던 청년 김대건의 인내와 용기, 자기 몸을 기꺼이 던진 헌신, 그리고 그의 생애 내내 보여주었던 신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심도 깊게 다룰 것이다. 2022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 프로필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스포츠동아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많이 본 TV연예 뉴스
- 1안다 혼전임신+결혼 뒤늦게 발표 “사랑의 결실♥” [전문]
- 2"韓집 알아본다"던 함소원, 조작논란 후..슬슬 방송 복귀 시도? (Oh!쎈 이슈) [종합]
- 3'나혼산' 박나래, 7kg 감량→단수까지 '식음전폐'..."물 안 마시니까 어지럽더라"
- 4유영재 '나쁜 손' 재확산…노사연 허리 감싸고·손 만지고
- 5"내가 엄기준 딸 낳았다" 이유비, 기자회견서 폭로 "연계계 은퇴·죄값 받겠다" 고백 ('7인의부활')[종합]
- 6이제훈 "검사가 다 썩었다" 맹비난..살인자 검거에 난항 [수사반장][★밤TView]
- 7김희애, 제주살이 근황 공개..여배우의 우아한 아우라
- 8'53세' 고현정, 핫팬츠 각선미 깜짝…최애빵 득템하고 신났어
- 9'김다예♥' 박수홍, 딸바보 아빠 예약 "이목구비 너무 예쁘다더라" ('박수홍 행복해다홍') [종합]
- 10'금쪽같은' 늦둥이 금쪽이, 父에 욕설도 모자라 "쓸 데 없는 사람"…원인은 母의 핀잔? [어저께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