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온'까지 달려온 최재현의 앞으로가 기대되는 이유
최재현(사진=방송화면캡처)
‘런 온’ 최재현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JTBC수목드라마 ‘런 온’에서 최수영의 이복동생이자 잘나가는 아이돌 그룹의 리더 ‘서태웅’ 역으로 분해 활약 중인 최재현은 극 중 완벽해 보이지만 깨알 웃음을 유발시키는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최재현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그려나가고 있는 ‘런 온’ 속 서태웅은 자신을 동생으로 인정하지 않고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이복 누나 최수영을 향한 애틋함은 물론 그런 누나의 주변을 맴돌고 있는 강태오를 향한 귀여운 질투를 더해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찐’ 동생 면모를 톡톡히 보여준다.
특히 평생을 LA에서 보낸 탓에 능숙하게 영어로 소통하는 모습은 ‘서태웅’의 반전 매력으로도 손꼽힌다. 이는 실제로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최재현의 모습과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했고 캐릭터를 구축해 나가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했다.
이처럼 작품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기회로 삼아 온전히 ‘런 온’의 ‘서태웅’으로 녹아들고 있는 최재현. 서툰 모습 또한 성장의 기회로 바꿔나가며 탈바꿈할 그의 모습은 앞으로가 기대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앞서 그는 지난해 JTBC ‘야식남녀’, 웹드라마 ‘달고나’에 연이어 출연해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막내 동생으로, 한 여름의 청량한 첫사랑으로 연기의 폭을 넓혀나갔다. 이에 무엇이든 자신의 색깔로 만들고야 마는 최재현의 향후 활동에도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한편, 최재현의 4차원 매력이 돋보이는 JTBC수목드라마 ‘런 온’은 매주 수, 목 밤 9시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Copyright ⓒ 한국경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한국경제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많이 본 TV연예 뉴스
- 1[공식] 슈주 려욱, ♥타히티 출신 아리와 5월 결혼…"가족이 되고 싶어" (전문)
- 2한소희는 왜 화가 났을까…♥류준열도 '죽는 판' 만든 무례한 입장문[시선S]
- 3보아, 악플 고충 토로 "연예인들이 화풀이 대상 되지 않길"[오픈인터뷰]
- 4한소희씨, 제발 류준열과 연애하세요[연예기자24]
- 5지드래곤 측 "'3천만원' 경매 그림, 본인 출품 NO...경위 몰라"[공식]
- 6박나래 맞아? 몰라보게 날씬해졌네, 전현무도 깜짝 (나혼자산다)
- 7데뷔 40주년 이상아 “탈색 탓 두피 고름 다 터져” 열정 불태운 ‘씬’[종합]
- 8혜리는 이미 떠났는데…류준열도 자신도 상처입힌 한소희 [이슈와치]
- 9나비 "母 옆방서 부부관계"→이지혜 "병원서 둘째생겨"..49禁 토크 '당황'('관종언니')[Oh!쎈 포인트]
- 10진태현♥박시은, 세 번째 유산 아픔에도 '그래도 다시 한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