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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유빈이 웹드라마 ‘옆집 마녀 제이’로 돌아온다.

내년 상반기에 방영 예정인 ‘옆집 마녀 제이’는 극강의 메이크업 실력을 가진 뷰티 크리에이터 ‘서제이’와 K-코스메틱의 중심에 선 청춘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트루 뷰티 로맨스다.

그런 가운데 장유빈은 극 중 ‘초록’ 역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뷰티 크리에이터 서제이(박지연 분)가 운영하는 채널의 프로듀서로, 제이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앞서 그는 웹드라마 ‘음주가무 시즌2’, ‘너랑 하고 싶어’, ‘트리플썸’의 주연을 통해 로맨스 장르에도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물론,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의 버스 안 여고생으로 스크린을 오가며 폭넓게 활동해왔다.

특히 작년에 종영한 MBC ‘신입사관 구해령’의 예문관 권지 ‘허아란’ 역으로 대중들에게 귀엽고 발랄한 에너지를 선사했던 만큼 이번 웹드라마 ‘옆집 마녀 제이’에서 보여줄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이 극 중에 어떻게 녹아들지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하다.

한편, 장유빈의 합류 소식이 알려진 웹드라마 ‘옆집 마녀 제이’는 내년 상반기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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