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강지은, 설인아와 사제 간 그린다
KBS2 ‘오아시스’ 화면 캡처.
배우 강지은이 카리스마 넘치는 첫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오아시스’에는 광주 전남 지역의 영화 독점 배급 업자 겸 제작자인 차금옥 역으로 분한 강지은은 처음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날카로운 눈빛과 냉랭한 기운을 뿜으며 극장 앞에 나타났다. 그를 깍듯하게 맞이하는 안정훈의 태도에서 강지은이 영화 업계에서 지닌 권력 또한 짐작할 수 있었다.
극장을 찾아온 강지은은 자신의 존재를 모른 채 수통에 들은 액체를 뿌리고 성냥으로 불을 지피려던 설인아를 향해 라이터를 던져주는 등 단숨에 극장의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이어 빠른 두뇌 회전으로 설인아가 놓인 상황을 파악한 그는 영화 업계의 거물답게 설인아의 위기를 모면시켜주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다.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청춘들의 이야기다.
그간 오랜 시간 연극 무대를 누비며 관객들과 만나온 강지은이 ‘오아시스’를 통해 설인아와의 사제 간으로 펼칠 다양한 에피소드와 더불어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갱신시킬 수 있을지 또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강지은의 강렬한 첫 등장으로 화제를 모은 KBS2 ‘오아시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배우 강지은이 카리스마 넘치는 첫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오아시스’에는 광주 전남 지역의 영화 독점 배급 업자 겸 제작자인 차금옥 역으로 분한 강지은은 처음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날카로운 눈빛과 냉랭한 기운을 뿜으며 극장 앞에 나타났다. 그를 깍듯하게 맞이하는 안정훈의 태도에서 강지은이 영화 업계에서 지닌 권력 또한 짐작할 수 있었다.
극장을 찾아온 강지은은 자신의 존재를 모른 채 수통에 들은 액체를 뿌리고 성냥으로 불을 지피려던 설인아를 향해 라이터를 던져주는 등 단숨에 극장의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이어 빠른 두뇌 회전으로 설인아가 놓인 상황을 파악한 그는 영화 업계의 거물답게 설인아의 위기를 모면시켜주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다.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청춘들의 이야기다.
그간 오랜 시간 연극 무대를 누비며 관객들과 만나온 강지은이 ‘오아시스’를 통해 설인아와의 사제 간으로 펼칠 다양한 에피소드와 더불어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갱신시킬 수 있을지 또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강지은의 강렬한 첫 등장으로 화제를 모은 KBS2 ‘오아시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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