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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구호 위해 1억원 기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 구호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배우 지창욱. 사진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지창욱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의 긴급 구호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15일 지창욱의 1억원 기부 사실을 전했다.

지창욱은 평소 위기가정의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시리아 전쟁피해 아동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계층과 지역을 위한 기부와 봉사를 팬들과 함께 펼쳐오고 있다.

이번 기금은 지창욱의 의지에 따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팬들과 함께 꾸준한 선행으로 우리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지창욱님이 튀르키예·시리아 어린이들을 위해 큰 기금을 보내주셨다. 어린이의 아픔에 함께하는 지창욱님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어린이들이 다시 희망을 갖고 미래를 재건하는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긴급구호 캠페인을 시작해 미화 500만 달러를 목표로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홈페이지(https://campaign.unicef.or.kr/2023syria_earthquake)와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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