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당소말' 대본 보며 많이 울어..배우로서 욕심 났다"[화보]
[헤럴드POP=천윤혜기자]
한 매거진이 배우 지창욱과의 나른하고 감각적인 순간을 담아냈다.
오늘(18일) 공개된 화보 속 지창욱은 몽환적인 빛과 색 사이 자신만의 분위기를 드러냈다. 매력 넘치는 지창욱만의 아름다움은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화보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창욱은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 대해 “처음 대본을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의 윤겨레는 삶에 대한 의욕과 의지가 없이 간신히 살아가는 캐릭터예요. 온몸에 문신을 새겨서 스스로에게 고통을 주는 게 습관이 됐을 정도로요. 그런 인물 자체에 매력을 느꼈어요. 상처가 많고 염세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이전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깔의 인물이라 배우로서 욕심이 나기도 했고요. 뭐랄까? 삐뚤어진 모습이 오히려 현심감있게 다가왔다고 할까요? 일면 제 안에 비슷한 면도 있었고요”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드라마 후의 일사에 대한 질문에는 “정말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면서 건강 회복에 집중했어요. 일상 속 저는 지극히 평범해요. 드라마 속 인물처럼 제가 드라마틱한 서사를 갖고 사는 건 아니니까요. 다만 저의 일상적 경험과 작품 속 연기가 중첩될 때 저도 사람이라 깊이 빠져드는 것 같아요. 작품이 끝나면 생각을 비우는 걸로 시작해요. 현장에서 쌓인 고민이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여행을 가거나 운동을 해요”라고 답했다.
지창욱은 “저만의 색깔이 뚜렷한, 멋진 배우가 되고 싶어요. 성공한 배우가 되고 싶어서 마음이 조급하던 때도 있었어요. 이제는 알아요. ‘시간은 제 편’이라는 사실을요. 그냥 차근차근 걷고 싶어요. 그러다보면 좋은 사람이 될테고, 궁극의 좋은 배우도 되겠죠.”라고 밝히기도 했다.
배우 지창욱과 함께한 감각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18일 발행된 퍼스트룩 244호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퍼스트룩
한 매거진이 배우 지창욱과의 나른하고 감각적인 순간을 담아냈다.
오늘(18일) 공개된 화보 속 지창욱은 몽환적인 빛과 색 사이 자신만의 분위기를 드러냈다. 매력 넘치는 지창욱만의 아름다움은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화보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창욱은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 대해 “처음 대본을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의 윤겨레는 삶에 대한 의욕과 의지가 없이 간신히 살아가는 캐릭터예요. 온몸에 문신을 새겨서 스스로에게 고통을 주는 게 습관이 됐을 정도로요. 그런 인물 자체에 매력을 느꼈어요. 상처가 많고 염세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이전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깔의 인물이라 배우로서 욕심이 나기도 했고요. 뭐랄까? 삐뚤어진 모습이 오히려 현심감있게 다가왔다고 할까요? 일면 제 안에 비슷한 면도 있었고요”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드라마 후의 일사에 대한 질문에는 “정말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면서 건강 회복에 집중했어요. 일상 속 저는 지극히 평범해요. 드라마 속 인물처럼 제가 드라마틱한 서사를 갖고 사는 건 아니니까요. 다만 저의 일상적 경험과 작품 속 연기가 중첩될 때 저도 사람이라 깊이 빠져드는 것 같아요. 작품이 끝나면 생각을 비우는 걸로 시작해요. 현장에서 쌓인 고민이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여행을 가거나 운동을 해요”라고 답했다.
지창욱은 “저만의 색깔이 뚜렷한, 멋진 배우가 되고 싶어요. 성공한 배우가 되고 싶어서 마음이 조급하던 때도 있었어요. 이제는 알아요. ‘시간은 제 편’이라는 사실을요. 그냥 차근차근 걷고 싶어요. 그러다보면 좋은 사람이 될테고, 궁극의 좋은 배우도 되겠죠.”라고 밝히기도 했다.
배우 지창욱과 함께한 감각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18일 발행된 퍼스트룩 244호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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