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D-6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지창욱X최수영이 전할 힐링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 사진=KBS 2TV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 올 여름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물들일 '힐링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8월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극본 조령수·연출 김용완, 이하 '당소말')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당소말'에는 남녀노소 나이 불문 전 세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관전 포인트가 자리 잡고 있다. 삶에 대한 의욕 없이 위악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윤겨레(지창욱 분)와 삶의 끝자락에서 덤덤히 죽음을 기다리는 시한부 환자들이 만나 '서로'의 위로가 되어주는 감동적인 서사로 안방극장을 울리고 웃게할 예정이다.
# 불행과 절망이 일상인 지창욱의 삶에 드리운 작은 희망
윤겨레는 어린 시절부터 불행과 절망이 일상인 삶을 살아왔다. 아버지의 학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보육원으로 들어가야 했던 그는 남들보다 무거운 삶의 무게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텨낸다. 그런 그가 우연한 사고로 호스피스 병원 '팀 지니'의 리더 강태식(성동일 분)과 만나게 되며 인생의 변곡점을 맞닥뜨리게 된다. 희망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먼 윤겨레가 단 하루를 살더라도 행복을 삶의 우선순위에 두는 병원 사람들을 통해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 절망한 '어른 아이'를 끌어올리는 희망 전도사
'당소말'은 삶의 끝자락에 모이게 된 다양한 인물들의 삶을 그린다. '팀 지니'의 리더 강태식을 비롯해 모두의 마지막을 온 힘 다해 지키고자 하는 서연주(최수영 분), 조리 봉사자 염순자(양희경 분), 청소 노동자 최덕자(길해연 분)와 황차용(유순웅 분), 여고생 봉사자 유서진(전채은 분) 등 각기 다른 아픔을 품고 있는 이들의 사연에도 관심이 쏠린다. 시한부 환자들의 소소하고 아름다운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똘똘 뭉친 이들은 용기와 희망 전도사로 변모해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껄렁한 양아치' 지창욱-'희망 메이커' 최수영의 운명 같은 만남
온몸에 문신을 새겨 스스로 고통을 주는 게 습관인 윤겨레와 운동에 집착하는 '생기의 아이콘' 서연주는 상극 남녀케미로 극의 활력을 더한다. 서연주는 사회봉사 첫날부터 껄렁한 모습으로 등장한 윤겨레에게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가 하면, 교집합이라곤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두 사람은 만나기만 하면 날 선 대립각을 세우기 바쁘다. 하지만 서연주는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윤겨레가 누구보다 병들고 약해진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며, 미묘한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물과 기름 같았던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사연을 통해 변화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오는 8월 10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며 에이앤이 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도 방송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오는 8월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극본 조령수·연출 김용완, 이하 '당소말')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당소말'에는 남녀노소 나이 불문 전 세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관전 포인트가 자리 잡고 있다. 삶에 대한 의욕 없이 위악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윤겨레(지창욱 분)와 삶의 끝자락에서 덤덤히 죽음을 기다리는 시한부 환자들이 만나 '서로'의 위로가 되어주는 감동적인 서사로 안방극장을 울리고 웃게할 예정이다.
# 불행과 절망이 일상인 지창욱의 삶에 드리운 작은 희망
윤겨레는 어린 시절부터 불행과 절망이 일상인 삶을 살아왔다. 아버지의 학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보육원으로 들어가야 했던 그는 남들보다 무거운 삶의 무게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텨낸다. 그런 그가 우연한 사고로 호스피스 병원 '팀 지니'의 리더 강태식(성동일 분)과 만나게 되며 인생의 변곡점을 맞닥뜨리게 된다. 희망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먼 윤겨레가 단 하루를 살더라도 행복을 삶의 우선순위에 두는 병원 사람들을 통해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 절망한 '어른 아이'를 끌어올리는 희망 전도사
'당소말'은 삶의 끝자락에 모이게 된 다양한 인물들의 삶을 그린다. '팀 지니'의 리더 강태식을 비롯해 모두의 마지막을 온 힘 다해 지키고자 하는 서연주(최수영 분), 조리 봉사자 염순자(양희경 분), 청소 노동자 최덕자(길해연 분)와 황차용(유순웅 분), 여고생 봉사자 유서진(전채은 분) 등 각기 다른 아픔을 품고 있는 이들의 사연에도 관심이 쏠린다. 시한부 환자들의 소소하고 아름다운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똘똘 뭉친 이들은 용기와 희망 전도사로 변모해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껄렁한 양아치' 지창욱-'희망 메이커' 최수영의 운명 같은 만남
온몸에 문신을 새겨 스스로 고통을 주는 게 습관인 윤겨레와 운동에 집착하는 '생기의 아이콘' 서연주는 상극 남녀케미로 극의 활력을 더한다. 서연주는 사회봉사 첫날부터 껄렁한 모습으로 등장한 윤겨레에게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가 하면, 교집합이라곤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두 사람은 만나기만 하면 날 선 대립각을 세우기 바쁘다. 하지만 서연주는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윤겨레가 누구보다 병들고 약해진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며, 미묘한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물과 기름 같았던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사연을 통해 변화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오는 8월 10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며 에이앤이 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도 방송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스타뉴스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많이 본 TV연예 뉴스
- 1[SC이슈] "김지원, 주제파악 좀"..팬미팅 개최에 원성이 자자한 이유
- 2블랙핑크 리사, 프랑스 재벌 2세 남친 공식석상…이제는 공개 열애
- 3[단독]정규 확정했는데..'한 번쯤 이혼할 결심' 편성 무기한 연기..왜?
- 4'놀뭐' 이미주 "내 인기 때문에 불안해하던 송범근, 열애공개 후 안심하고 좋아해"[종합]
- 5"X저씨" "X발" 민희진 패러디, 조롱기 빼고 진지하다 [엑's 초점]
- 6[단독]방탄소년단 사재기 의혹, 이관·조사예정···‘문체부표창 취소’ 민원도 접수
- 7'아들맘' 배윤정, 13kg 감량→부유방 수술의 결과…한뼘 핫팬츠로 각선미 자랑
- 8‘라디오쇼’ 박명수 “많은 OTT로 인한 낭비, 자연으로 돌아가야”
- 9이필모♥서수연, 패밀리룩 입고 가족사진..두 아들 재롱에 '활짝'
- 10"너무 떨려서…" 변우석, 긴장해도 귀여운 '선재야' 호응 폭발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