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소원을’ 지창욱, 양팔 가득 문신에 반항심까지 파격 변신
[뉴스엔 박아름 기자] 지창욱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완/극본 조령수/이하 ‘당소말’) 측은 ‘고장 난 어른 아이’ 윤겨레로 변신한 배우 지창욱의 첫 스틸을 7월 11일 공개했다.
‘당소말’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지창욱은 극 중 삶에 대한 의욕과 의지 없이 간신히 현재를 버티고 있는 윤겨레 역을 맡았다. 윤겨레는 온몸에 문신을 새겨 고통을 주는 게 습관처럼 되어버린 ‘고장 난 어른 아이’이다. 특히 그는 보육원, 소년원, 교도소까지 ‘쓰리 콤보’를 달성한 인물로 지창욱이 그려낼 윤겨레 캐릭터와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윤겨레 그 자체로 변신,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반항심 가득한 표정과 양팔 가득한 문신은 세상에 대한 애착이 없는 윤겨레의 성격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또한 지창욱은 삶에 대한 의욕이 단 1도 느껴지지 않는 눈빛으로 긴장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그가 그려낼 윤겨레는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당소말’ 제작진은 “지창욱은 윤겨레 캐릭터와 완벽한 비주얼, 말투, 표정까지 그 자체를 자랑하고 있다. 윤겨레가 보육원, 소년원, 교도소까지 가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그의 고단한 인생을 주목해 달라. 특히 지창욱이 그려낼 윤겨레 캐릭터를 향한 기대와 함께 ‘당소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제공)
Copyright ⓒ 뉴스엔.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뉴스엔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많이 본 TV연예 뉴스
- 1한가인, 제대로 타락했다 "둘째 낳고 식욕 잃어"…변화 고백 (텐트밖)[종합]
- 2장원영, 수준급 영어 실력 ‘깜짝’..늘씬한 이유 있네 “배달 어플 없다” (피식쇼)[종합]
- 3이장우X박나래, 이제는 '유지어터'…바프 후에도 '건강한' 팜유즈의 일상 [SC이슈]
- 4박나래, 인바디 전격 공개 "체지방량 11.4kg..먹방 후 16시간 공복" [전문]
- 5'런닝맨' 'SBS 금지령' 권은비, 고정 어필→워터밤 출연료까지...유재석 'GO뚝심'(종합)
- 6'한지혜♥' 검사 남편, 바빠도 주말엔 가족과 함께..세상 다정한 딸바보 아빠
- 7임수향, 집착男=고윤 별장에 감금…“내 허락없이 여기서 못 나가” (‘미녀와 순정남’) [Oh!쎈 리뷰]
- 8박남정 딸‘ 시은, 22살 맞아? 학생 같은 병아리 미모…귀여운 트위드 셋업 패션
- 9"스킨십도"…52세 노총각 김승수·'돌싱' 양정아, 핑크빛 강렬
- 10‘200억 시세차익’ 이다해 ♥세븐…“그레이튼 품에 안고, 강릉 바다야~내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