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훈/Nam Tae Hoon] “캠퍼스 커플로 만난 아내♥, 10년 연애 끝 결혼”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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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1,716회 작성일 22-10-12 16:03본문
(인터뷰②에 이어)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남태훈이 아내에 대해 이야기했다.
남태훈은 지난달 29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극본 조령수, 연출 김용완)에서 장석준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힐링 드라마다. 지난달 29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최고 시청률 3.6%(1회,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매주 수, 목 밤을 힐링으로 물들이고 따뜻한 여운을 안겼다.
남태훈은 극 중 장석준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윤겨레(지창욱)과 같은 보육원 출신으로 다혈질에 날카롭고 예민한 성격을 가진 인물. 독립영화와 연극 무대에 오르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남태훈은 강렬한 비주얼에 걸맞은 파격 변신과 장석준의 복잡한 감정선을 열연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시선을 집중시켰다.
극 중 장석준이 순애보를 보인 것처럼 남태훈도 진짜 사랑꾼이었다. 그는 캠퍼스 커플로 만난 아내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고, 현재 신혼부부 생활을 보내고 있다. 남태훈은 아내와 결혼에 대해 “결혼한 지는 6~7개월 정도 된다. 캠퍼스 커플로 만나서 연애는 10년 정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태훈은 “아내가 나보다 일을 더 많이 했다.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는 지금이 좋다고 하더라. 나도 좀 놀란 부분이다. 배우 일을 하면 오디션을 보러 다니고 나를 굉장히 잘 보여야 된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그런 걸 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냥 지금이 좋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OSEN= 장우영 기자
사진= OSEN
남태훈은 지난달 29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극본 조령수, 연출 김용완)에서 장석준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힐링 드라마다. 지난달 29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최고 시청률 3.6%(1회,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매주 수, 목 밤을 힐링으로 물들이고 따뜻한 여운을 안겼다.
남태훈은 극 중 장석준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윤겨레(지창욱)과 같은 보육원 출신으로 다혈질에 날카롭고 예민한 성격을 가진 인물. 독립영화와 연극 무대에 오르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남태훈은 강렬한 비주얼에 걸맞은 파격 변신과 장석준의 복잡한 감정선을 열연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시선을 집중시켰다.
극 중 장석준이 순애보를 보인 것처럼 남태훈도 진짜 사랑꾼이었다. 그는 캠퍼스 커플로 만난 아내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고, 현재 신혼부부 생활을 보내고 있다. 남태훈은 아내와 결혼에 대해 “결혼한 지는 6~7개월 정도 된다. 캠퍼스 커플로 만나서 연애는 10년 정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태훈은 “아내가 나보다 일을 더 많이 했다.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는 지금이 좋다고 하더라. 나도 좀 놀란 부분이다. 배우 일을 하면 오디션을 보러 다니고 나를 굉장히 잘 보여야 된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그런 걸 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냥 지금이 좋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OSEN=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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