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Ji Chang Wook] ‘당소말’ 조령수 작가 “지창욱, 놀랄 정도로 깊이감 있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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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1,912회 작성일 22-08-03 16:49본문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조령수 작가가 싱크로율에 대해 언급했다.
오는 8월 10일 오후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환·극본 조령수·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이하 ‘당소말’)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당소말’은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에 의해 상처를 치료해 나가는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따뜻함과 힐링을 전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지창욱(윤겨례 역), 성동일(강태식 역), 최수영(서연주 역), 원지안(하준경 역)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주연배우들이 총출동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령수 작가는 지창욱, 성동일, 최수영 배우와 윤겨레, 강태식, 서연주 캐릭터의 완벽한 싱크로율에 만족감을 표했다. 먼저 “지창욱 배우는 처음 보고 놀랐을 정도로 깊이감이 있는 배우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겨레 캐릭터에 오랜 시간 공을 들인 만큼 연기력이 뛰어나 ‘연기를 잘해 줄 배우’보다는 ‘캐릭터를 온전히 받아안을 수 있는 배우’와 함께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성동일 배우와 관련해서는 “선배님께서 농담처럼 본인은 현장 관리직이라고 하셨는데, 그만큼 큰 역할을 해주신 것 같다”라며 배우들 사이 중간 역할을 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최수영 배우에 대해 “수영 씨는 제가 세팅한 서연주의 성격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말하자면 ‘당소말’에서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가장 높았던 배우다”라며 “시종일관 생각했던 것은 진짜 똑똑하고 영리한 배우다”라고 칭찬했다.
그뿐만 아니라 조령수 작가는 “어릴 때부터 죽음에 관심이 많았다. 죽음에 대한 생각으로 밤을 새운 적이 있을 정도로 저에게 생(生)과 사(死)는 아주 중요한 테마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평소 많이 존경하던 친지분께서 시한부 판정을 받고 많이 울었는데, 다음날 제작사 대표님께서 ‘소원 앰뷸런스’ 기사를 보내주시며 이 아이템으로 드라마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라며 ‘소원 앰뷸런스’ 소재를 모티브로 삼게 된 이유와 드라마 집필 계기 등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조령수 작가는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속 수많은 죽음을 보고 많은 사람이 살고 싶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작품은 잊으셔도 되지만, 작품을 보고 작게나마 싹튼 희망 비슷한 것이 있다면 햇볕을 쬐게 하고 물을 주어 키워주시면 좋겠다”며 예비 시청자들에게 당부의 인사를 남겼다.
MBN스타= 이남경 기자
사진=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제공
오는 8월 10일 오후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환·극본 조령수·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이하 ‘당소말’)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당소말’은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에 의해 상처를 치료해 나가는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따뜻함과 힐링을 전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지창욱(윤겨례 역), 성동일(강태식 역), 최수영(서연주 역), 원지안(하준경 역)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주연배우들이 총출동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령수 작가는 지창욱, 성동일, 최수영 배우와 윤겨레, 강태식, 서연주 캐릭터의 완벽한 싱크로율에 만족감을 표했다. 먼저 “지창욱 배우는 처음 보고 놀랐을 정도로 깊이감이 있는 배우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겨레 캐릭터에 오랜 시간 공을 들인 만큼 연기력이 뛰어나 ‘연기를 잘해 줄 배우’보다는 ‘캐릭터를 온전히 받아안을 수 있는 배우’와 함께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성동일 배우와 관련해서는 “선배님께서 농담처럼 본인은 현장 관리직이라고 하셨는데, 그만큼 큰 역할을 해주신 것 같다”라며 배우들 사이 중간 역할을 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최수영 배우에 대해 “수영 씨는 제가 세팅한 서연주의 성격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말하자면 ‘당소말’에서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가장 높았던 배우다”라며 “시종일관 생각했던 것은 진짜 똑똑하고 영리한 배우다”라고 칭찬했다.
그뿐만 아니라 조령수 작가는 “어릴 때부터 죽음에 관심이 많았다. 죽음에 대한 생각으로 밤을 새운 적이 있을 정도로 저에게 생(生)과 사(死)는 아주 중요한 테마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평소 많이 존경하던 친지분께서 시한부 판정을 받고 많이 울었는데, 다음날 제작사 대표님께서 ‘소원 앰뷸런스’ 기사를 보내주시며 이 아이템으로 드라마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라며 ‘소원 앰뷸런스’ 소재를 모티브로 삼게 된 이유와 드라마 집필 계기 등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조령수 작가는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속 수많은 죽음을 보고 많은 사람이 살고 싶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작품은 잊으셔도 되지만, 작품을 보고 작게나마 싹튼 희망 비슷한 것이 있다면 햇볕을 쬐게 하고 물을 주어 키워주시면 좋겠다”며 예비 시청자들에게 당부의 인사를 남겼다.
MBN스타= 이남경 기자
사진=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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